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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샤이니 종현 가족사에 대해서
궁금해하시고 계신듯 합니다. 특히 샤이니 종현의 마지막 연락을 받고서 신고를 한 사람이
샤이니 종현 누나 라는것이 알려지면서 가족 중에서도 특히 누나에 대한 근황을
알고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가족분들을 걱정하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샤이니 종현 아버지 아빠 부모님 가족관계 누나 엄마 어머니 등에
대해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최근에는 샤이니 종현이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였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팬분들은 더욱 안타까워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은 '아무 사이도 아니었던 나도 이렇게 슬픈데 가족분들은
얼마나 슬플지 상상이 안된다'라며 매우 큰 슬픔에 잠길 샤이니 종현 가족분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답니다..
게다가 2017년 12월 21일에 같은 멤버인 샤이니의 키(key)가 종현 씨에게 손편지를
남겨 더욱 애틋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손편지 내용에는 종현을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과 이제 샤이니 종현 아버지 아빠 부모님 가족 누나 엄마 어머니를
내 가족처럼 모시고 공경하겠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이 편지를 보고 많이 울컥했답니다.
가장 사랑하는 동료이자 제2의 가족이나 다름 없었던, 10년이나 함께한 멤버가
한순간에 운명을 달리 하다니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상상이 안되네요..
샤이니 키(key)가 종현에게 남긴 손편지 내용
사랑하는 종현이 형에게...
형, 나 기범이야~ 오늘 형 보내고 어제 얼굴까지 봤는데
아직 믿기지가 않아.
다른 일 하느라 형 보러 늦게 온것도 미안하고,
그동안 외로웠을텐데 동생으로써 많은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 우리팀 고집담당 투탑이 형이랑 나라서 하고싶은건
꼭 해야 하는데,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마지막도 기어코
형이 결정하고 형이 먼저 가버렸네...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삼일동안 온전히 형이랑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니
형 마음이 이해가 될것도 같아.
우리보다 먼저 간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랑 누나는 내 가족처럼 내가 모시고 공경할게.
한동안 많이 그리울거야. 회의때 내편 들어줄 사람이 떠나서 너무 걱정이다.
회의하면서 떠들다 정신차려보면 형이랑 나랑만 실컷 얘기하고 있었는데...
이제 형 없는 시간 적응하면서 나도 지금보다 더 잘살아볼래.
나도 나이들어 우리 다시 만나게 될때 수고했다고 해줘!
내 인생 최고 아티스트, 친구, 형, 동료인 종현이형수고했어 너무 사랑해!
샤이니 팬들 사이에서 '쫑키'라고 불렸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던 두 사람...
키의 손편지 내용을 보면 팀 내에서도 특히 가장 친하고 의지 할수 있었던
가족 같은 형 동생 사이였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형을 잃었다는것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고 고통 스러웠을텐데
형의 가족분들(샤이니 종현 아버지 아빠 부모님 가족관계 누나 엄마 어머니)
을 잘 모시고 공경하겠다는 키가 정말 믿음직 스럽고 대견하네요..
정말 좋은 동생을 둔것 같습니다.
특히 샤이니 종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누나와의 친밀함을 과시 하였는데
누나를 '이쁘닝' 이라고 부르며 얼마나 다정하고 각별한 사이인지 알수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두사람은 쏙 빼닮아 종현 자신도 '똑같이 생김'이라고 인정할정도로
정말 닮은 두 사람 이었는데요. 샤이니 종현 누나 분 역시 정말 상심이 크실듯 합니다...
샤이니 종현 누나 분 근황을 알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걱정이 됩니다..
트위터 등에서는 아직도 종현 씨가 떠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많은 팬분들이
종현 씨를 애타게 부르거나 '종현아 곧 만나자' 등 의미심장한 트윗을 남기고 있어
많은 팬분들이 서로 걱정 해주며 위로를 주고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